1. 종업원 관리의 문제점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은 다른 업종과는 다르게 누구나 한 번은 종업원을 관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외식 업계 특성상 잦은 이직으로 인해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주방장이 그만둔다면 맛의 일관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점포의 경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특징이다. 그 이유는 각양각색의 고객 기회에 맞춘 인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특정 시간에 업무가 집중된다는 것과 열악한 작업환경 및 급여, 복지 수준이 낮다는 것이다. 장시간 근무에 따른 스트레스와 함께 휴일에도 근무를 해야 한다는 사유로 인해 가족 및 사회와의 유대감을 약화시킨다는 것에 있다. 서비스업 자체의 이해의 부족과 3D업종이기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 그렇기에 투철한 직업의식이 나장 인정 신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전문적인 교육기관의 부족이로 인해 개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고 전문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2. 인적자원관리의 기능
인적자원관리는 기업의 성과 및 구성원인 인간의 만족에 조화를 이루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그 기능은 기업의 입장과 근로자의 입장에서 볼 수 있다. 기업 지향적 인적자원관리의 기능이란, 기업 지향적 기능은 경영의 목표를 경제적 효율성과 수익성 증대에 있기 때문에 성과주의 방향으로 전개된다. 그 기능은 첫 째, 확보 관리에 있다. 확보 계획에 따라 인력을 충원하고 충원된 인원은 최대한으로 활용한다. 구체적으로는 모집과 배치 승진 등이 있다. 둘째, 개발 관리는 확보된 인적자원이 기업에서 잠재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한다.
근로자 지행적 인적자원관리의 기능은 그 목표를 구성원 만족증대에 두고 인간성 중시 방향으로 전개되며, 그 기능은 이와 같다. 첫 째, 보상관리는 근로자가 제공한 노동에 의해 대가를 받는 임금을 의미하고 근로자에 있어서 큰 관심사라고 볼 수 있다. 돈과 같이 직접적으로 받는 것과 복리후생과 같이 간접적으로 받는 것이 있다.
둘째, 유지관리는 확보된 인력을 개발하고 노동에 대한 대가로 보상받는 것도 있지만 직장생활에 있어 안정감을 누리지 못하고 힘들게 보낸다면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보상과 교육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기본적인 근로자의 욕구와 고민을 잘 팔 악하여 이직하지 않고 직장에 머무는 것을 도와주는 과정이 필요하며, 안전과 보건, 인간관계, 노사 및 이직 관리 등이 있다.
3. 인적자원 관리의 주요 내용
오늘날 인적자원관리는 성과와 구성원의 만족 두 가지 측면이 모두 중요하기에 조직의 유기적 활동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인력의 확보 및 관리, 개발, 보상, 유지 등의 기능으로 이루어지는데 오늘날 외식 프랜차이즈와 같은 서비스업의 성패는 서비스의 질에 있다.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이 성공을 위한 주된 요건이다. 먼저 음식의 맛이나 분위기에 의한 고객만족이 이루어지면 직원의 마음가짐과 인정과 배려 등에 의한 고객감동의 단계에 이르게 된다. 즉 외식 프랜차이즈의 인적자원관리는 행복한 고객을 만들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며, 적절한 훈련이 동반되어야 한다. '점포에 필요한 인력을 고용하여 유지 및 교육과 훈련으로 점포 운영에 맞게 활용' 및 '직원의 자발성과 자율성에 따라 원리에 입각하여 계획과 조직, 통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또한 이러한 외식 프랜차이즈가 요구하는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개발 유지하여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맹 몬부 및 직영점의 직원뿐만 아니라 가맹점의 직원 관리 및 교육, 훈련에도 관여를 하므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 현장에서의 인적관리에 관해 숙지해야 한다.
인력의 확보 관리에 관해서는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시작이 바로 인력의 확보이다. 현재 직원이 적정한지, 혹은 인력 수요가 어떻게 될지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등을 포함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인적자원을 확보할 때 필요한 능력을 갖춘 외부인력을 채용할 수도 있으며, 내부 직원을 훈련하여 확보할 수 있다. 물론 후자의 경우 비용과 스킬, 보안, 적응도 등의 여러 가지 면모가 있지만 창업 초기나 소규모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어려운 면이 있으므로 외부인력을 채용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혹은 직영점이 있으면 경험을 쌓은 우수 직원을 발굴하여 슈퍼바이저 등이라던지 가맹사업에 필요한 인력으로 육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원의 선발은 각 회사마다 규정에 따라 지원자를 평가하여 선발한다. 외식 플ㄴ차이즈 사업이 요구하는 직원은 최고를 향한 열정과 강한 승부 기질이 있어야 한다. 감성지능과 도덕적인 면, 직업윤리에 적합한 핵심가치에 맞는 사람을 채용해야 한다.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구직 사이트나 인터넷 검색, 헤드헌터의 이용 등이 있는데 선발은 일반적으로 지원서를 기초로 하여 면접과 시험을 치루어서 선발하게 된다.
인력의 개발관리는 확보하고 있는 인력이 가진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기 위해서는 개발 관리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일에 대한 기회를 주어서 적합한 직무를 찾아내고, 그에 맞는 교육과 훈련이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다양한 연수계획과 기업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점포 관리자 및 중간관리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대, 내외 훈련 및 자격이나 교육 이수 등 수료자에 한하여 인센티브나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한다.
인력의 보상관리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근무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상을 주어야 한다. 보상은 외재적 보상과 내재적 보상이 있는데 외재적 보상은 업무 성과에 따라 급여, 상여금을 주는 것이고 내재적인 보상은 만족감이나 의욕을 주기 위해기 대감을 부여하여 직원 스스로 업무능률을 높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교육비 지급으로 인해 교육훈련을 받고 경력개발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직원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과 비전을 주면서 직무에 관해 의욕을 줄 수 있다. 그렇기에 적절한 보상관리가 필요하다. 그리고 입사할 때는 제시한 금액이 총액인지 실수령인지도 분명히 하여 오해의 소지를 줄여야 한다. 당연히 지급기일, 퇴직금 및 상여금 지급규정도 확립해야 한다.
인력의 유지관리는 외식 기업은 사람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직원의 도움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다. 각 구성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따라서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임금과 보상, 복리후생이 중요하다. 특히 소규모 업체는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문제는 지역적으로 제한되어있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지역인재들이 크고 유명한 업체를 원하기 때문에 기업 전력과 연계된 인적자원 유지 활동이 필요하다. 어느 한 레스토랑의 경우는 지배인과 주방 책임자 조리장에게는 10% 정도의 지분투자를 의무화하게 하고 수익금 일부를 나눠주고 있다. 이러한 지분 경영정책은 적지 않는 동기부여를 주어 인적자원을 유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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